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1월 26일 호주대사관에서 열린 ‘호주의 날’ 기념식을 통해 ‘페퍼저축은행 호주유학 지원금’(이하 ‘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2명의 학생에게 각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작년 10월 코엑스에서 열린 ‘호주유학박람회’에서 이번 지원금 프로그램을 처음 발표하고 12월 중순까지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후 서류심사 및 인터뷰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2명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지원 심사 인터뷰에 빌 패터슨 호주대사도 참석하는 등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 학생에게는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 및 페퍼저축은행에서의 인턴십 기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호주에 본사가 있는 기업으로서 한국에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호주유학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지원금이 호주에서 공부할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 한국-호주간 유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하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매튜 대표는 “이를 위해 지원자의 학업성적, 리더십, 사회공헌 경험,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능력은 물론 한국-호주간 유대관계 강화에 기여할 잠재력 등을 고려하여 지원금 대상자를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올해를 시작으로 최소 2020년까지 꾸준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10월 설립되었고,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작년 3월에는 2014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999무지개대출’이 중소서민금융 부문에서 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의 모그룹인 페퍼그룹은 호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등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6월말 현재 약 31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이다.
*사진: 지원금 대상자와 함께한 호주대사(사진 맨 왼쪽) 및 장매튜 대표 (사진 오른쪽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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